교우광장

유럽, CIS, 중동, 아프리카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교우들 간에 자유롭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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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우릴레이(38) - 유럽총연시절을 추억하면서 - 양원묵(경영79) 54-4-1
유럽총연합회는 유럽,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교우들을 잇는 징검다리가 되고 이들 교우간의 교류를 위하여 “교우릴레이”를 벌이고 있다. 교우릴레이는 글의 내용에 구애받지 않으며 자유롭게 유럽총연합회 교우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독일의 김인홍 교우, 영국의 임시창 교우, 프랑스의 신근수 교우, 러시아의 이세훈 교우, 스웨덴의 유명연 교우, 오스트리아의 김신자 교우, 터키의 김성렬 교우,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민경준 교우, 쿠웨이트의 박정길 교우, 우남준 교우, 프랑스의 서정호 교우, 독일의 박돈희 교우. 네덜란드의 김영원 교우, 프랑스 김재호교우, 우크라이나 박승현 교우, 전독일교우회장 오상덕 명예회원, 나이지리아의 정병훈 교우, 모교 교수 김세원 교우, 헝가리교우회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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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단과대학 탐방 -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과대학 54-3-1
기초과학연구는 막대한 부를 창출할 가치투자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이과대학. 1952년 인가를 받아 1953년에 개교한 이과대학은 그 기원을 문리과대학으로 하고 있으며, 당시는 수물학과, 화학과, 생물학과를 기초로 설립됐고, 이후 1968년에 지질학과가 개설됐다. 1963년 문리과대학이 문과대학과 이공대학으로 분리되고, 이공대학에 이학부와 공학부가 설치됐으며, 1977년 이학부와 공학부가 각각 이과대학과 공과대학으로 승격되면서 비로소 현재의 이과대학이 탄생됐다. 이후에도 이과대학은 계속적인 변화가 있었다. 1983년 이과대학에 전산과학과가 신설되었으나, 정보통신대학으로 독립했으며, 생물학과는 2000년에 생명과학대학으로 이전하기도 했다. 현재 이과대학은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헝가리
특집-헝가리 교우회 '좌담회-모범지부 수상을 자축하며' 52-4
폴란드
[교우릴레이(34)]폴란드에서 꿈을 이루어갑니다 - 남종석(노문 84) 49-4-2
폴란드 남자들은 술을 좋아하고 잘 마시기로 유명합니다. 서방인이 폴란드 남자들이 얼마나 술을 잘 마시는지 확인하기 위해, 바에 가니, 폴란드 남자 3명이 보드카를 3, 4병을 이미 마시고 있었다. 서방인이 다가가 40도 짜리 보드카 1리터를 한 번에 마시는 사람에게 1천불을 주겠다고 하자, 폴란드 남자 2명은 못하겠다고 하고, 한사람이 슬며시 일어나서 잠깐 나갔다가 와서자기가 해보겠다고 하더니, 한 병을 원샷하는 것을 보고, 서방인이 천불을 주면서, 왜 잠깐 나갔다왔냐고 묻자, 술을 좋아하지만, 한 병을 원샷해 본적이 없어, 옆집에 가서 미리 한 병을 마셔보고 왔다나... 정이많고, 술을 좋아하고, 춤을 잘 추고, 우둔할 정도로 순박한 폴란드인을 풍자한 이야기입니다. 보드카의 원조 나라,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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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탐방] 맞춤 교육전문가 육성의 산실 '사범대학' 49-3-1
모교 사범대학은 1973년에 3개학과(교육학과, 체육교육과, 가정교육과)로 시작하여, 현재 9개학과(교육학과,체육교육과, 가정교육과, 수학교육과,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지리교육과, 역사교육과, 컴퓨터교육과)와 2개의 연계전공(공통사회, 패션디자인 머천다이징)으로 성장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하는 전국 사범대학 평가에서 계속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는 재학생 1800여명과 교수 76명으로 구성된 명실공히 최고의 사범대학이다. 이제는 최고의 중등교사 양성기관에서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교육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변신의 노력을 꾀하고 있다.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 사범대학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21세기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글로벌 시대를 ...
독일
[교우릴레이(33)] 늦깎이 취업생의 변 - 한운석(사학 74) 48-5-1
독일 유학 내가 독일 유학을 떠난 건 지금으로부터 꼭 30년 전 6월이었다. 그때만 해도 유학생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학위를 마치고 돌아오면 대학의 자리는 거의 보장이 되는 편이었다. 그래서 나는 독일학술교류처(DAAD)의 장학생으로서 부푼 꿈을 안고 유학길에 올랐다. 남서독일의 아름다운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의 Goethe Institut에서 4개월간 어학을 마치고 내가 학업을 재개한 곳은 동부 베스트팔렌 지역에 위치한 빌레펠트대학이었다. 유학생활 중 내가 크게 관심을 가진 주제는 통일문제였다. 독일과 한반도의 분단상황의 차이, 그리고 특히 독일통일의 경험은 우리가 독일의 경험으로부터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으며 우리의 통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그 뒤로 나의 인...
독일
[인터뷰]김상희(법학 61) 교우, 8월 2일~5일 독일 방문 48-4-2
김상희(법학 61)교우가 파독광부 50주년 한독수교 130주년 기념행사로 준비된 가요무대에 참석차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독일을 방문했다. 김상희 교우는 대학 1학년 때인 1961년 KBS가 뽑는 신인가수 선발대회에 나가서 당당히 합격했지만 졸업후인 1965년부터 가수로 활동하였다. 1971년 TBC 가요대상, 1973년 제1회 대한민국방송가요대상 여자가수부문을 수상할 정도로 60년대후반부터 70년대 전반기 한국을 대표하는 여가수로 활동하였는데, 이런 이유로 이번 독일방문 행사에서 재독동포들로부터 최고의 사랑을 받았다. 1963년부터 1977년 독일에 온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은 자신들의 젊은 시절 최고의 인기를 누린 김상희 교우에게 다른 출연진보다 더 뜨거운 박수와 사랑을 보이며 반갑게 김교...
카자흐스탄
이 마에스트리 공연 지원 48-4-1
국내 대표 성악가들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이 마에스트리(IMaestri)'가 카자흐스탄에 처음으로 한국클래식을 알리는 무대에 카자흐스탄 지회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8월 27일과 29일 알마티와 아스타나에서 성황리에 열린 이 마에스트리 공연의 주관과 후원에 교우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기 때문. 특히,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아스타나 한국문화원의 위명재(노문 85)원장과 이번 공연을 공식 후원한 최승식(노문 85)삼성전자 중앙아시아 법인장의 활약이 두드려졌다. 이외 김상욱(국문 86)카자흐스탄 교우회장은 합창단 일행의 일정과 김윤옥 여사를 위해 별도 차량을 선뜻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위명재 교우(아스타나 문화원장)은 "수교 20년 간 가장 큰 규모의 클래식 문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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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탐방] '끊임없는 도전'으로 한평생을 살아간 故 김태우 명예회원 45-4
유럽총연합회는 창립 4주년 특집 '교우탐방'을 기획하고 파독 광부 50주년을 맞아 파독 광부 출신이며, 48년만에 모교 졸업장을 받았으며 우리나라 영화 촬영계의 원로인 김태우(경제 60) 명예회원을 인터뷰 하였다. 그러나 김태우 교우는 교우탐방 기사를 보지도 못한 채 안타깝게도 4월 1일 지병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故김태우 교우 ▲1941년 전북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 출생 ▲1960년 고려대 경제학과 입학 ▲1964년 12월23일 제1차2진으로 파독 ▲1964년 12월∼1967년 12월 독일 티센광산에서 근무 ▲1968년 4월 귀국, 영화계에 뛰어듬 ▲1969년 신영필름 설립 ▲1973년 첫 정책홍보영화 ‘산을 푸르게’ 제작 ▲1999년 상업영화 ‘쉬리’ 촬영기기 대여(촬영기기 대여 사업전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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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회장 취임사 - 주선회 교우회장 44-1-2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교우회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양섭 회장님께서 어려운 시기에 교우회를 맡으셔서 그간의 파동을 잘 수습하고 교우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주신데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고대 교우회, 어느 동창회보다도 응집력이 강하여 외부에서 다들 부러워하는 교우회, 이런 교우회의 회장을 맡는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영광스러우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거워 옴을 느낍니다. 우리 모교 고려대학교는 출신 고등학교가 달라도, 출신지역이 달라도, 서로 생각이 달라도, 모교의 교정에 들어옴으로써 모든 것이 녹아, 한 덩어리로 뭉쳐지는 용광로입니다. 교우회는 이와 같은 고대캠퍼스라는 같은 공간속에서 비록 시기는 달랐지만 웃고 웃으며 공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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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유럽총연 명예이사, 프랑크푸르트 레전드 11 선정 43-4-1
차범근(체육 72)유럽총연 명예회원이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레전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프랑크푸르트는 1월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이 선정한 레전드 11 소식을 전했다. 차범근교우는 안토니 예보야(가나), 제이제이 오코차(나이지리아) 등과 함께 구단 역사상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로 인정받았다. '프랑크푸르트 레전드 11'은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100경기 이상 출전, 4년 이상 프랑크푸르트서 활약한 선수 가운데 팬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차 교우는 이날 프랑크푸르트 시내 극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팬들이 나를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 전설' 차범근이 은퇴한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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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학 탐방 - 정경대학 43-3-4
세상을 변화시킬 지식 생산으로 사회혁신을 주도하는 단과대학 1955년 문리과대학에 정경학부가 신설됐다. 당시 정법대학의 정치학과와 경상대학의 경제학과로 구성됐다. 이를 전신으로 1959년 정경대학(학장 박종민·행정75·행정학과 교수)이 출범했다. 이후 1962년 통계학과 신설, 1981년 법과대학의 행정학과를 편입해 현재 정경대학의 모습을 갖췄다. 1964년 설치된 신문방송학과는 미디어학부로 독립했다. 현재 정경대학은 학계를 대표하는 77명의 전임교원이 4개 학과(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통계학과, 행정학과)에서 국내외의 촉망받는 젊은 인재 2천여 명을 가르치고 있다. 정경대학의 모든 학과들은 교수진의 연구업적과 졸업생들의 사회적 인지도를 중시하는 국내 공인평가기관에서 최우수학과로 인정받고 ...
독일
[교우릴레이(28)] 독일에서의 짧은 1년이 베스트셀러를 낳다 - 민석기(통계 89) 41-3-1
유럽총연합회는 유럽,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교우들을 잇는 징검다리가 되고 이들 교우간의 교류를 위하여 “교우릴레이”를 벌이고 있다. 교우릴레이는 글의 내용에 구애받지 않으며 자유롭게 유럽총연합회 교우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독일 김인홍 교우, 영국 임시창 교우, 프랑스 신근수 교우, 러시아 이세훈 교우, 스웨덴 유명연 교우, 오트리아 김신자 교우, 터키 김성렬 교우,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민경준 교우, 쿠웨이트 박정길 교우, 의정부지검 검사 우남준 교우, 프랑스 서정호 교우, 독일 박돈희 교우, 네덜란드 김영원 교우, 프랑스 김재호 교우, 우크라이나 박승현 교우, 전독일교우회장 오상덕 교우, 나이지리아 정병훈 교우, 모교 교수 김세원 교우, 헝가리 이상일 교우, 행자부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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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유럽총연합회 회장 New_year_kuaa
카자흐스탄
모교‘러시아·CIS연구소’주관, 한·중앙아시아 국제학술회의 40-4-1
한·중앙아시아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2012 한·중앙아시아 국제학술회의'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카자흐스탄 유라시아 대학교에서 열렸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국명이 '~스탄'으로 끝나는 5개국을 말하며, 우리나라의 전략적 자원외교 대상국이자 신흥 한류지역으로서 올해, 모두 수교 20주년이 된 나라들이다. 모교의 '러시아·CIS 연구소'와 카자흐스탄 유라시아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한·중앙아 동반성장 모색'을 주제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한국의 국가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 교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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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단과대학 탐방 '법과대학' 40-2-1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은 1905년 근대개화기에 보성전문학교 법률과로 이 땅에 전문적인 법학교육의 첫발을 내딛은 이후, 선배 교우들의 시대적 사명감과 도전정신을 통해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법학교육의 산실이 되었다. 그동안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수학한 수많은 인재들은 우리나라의 자주독립과 근대화 그리고 민주화에 앞장서 왔으며, 법조계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 2005년에는 개교 100주년이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이제 법조 인력 양성제도의 개혁에 발맞추어 변화하는 법률시장에 걸맞은 전문성과 실천력을 겸비한 국제적인 법률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법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여 2009년부터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지금까지와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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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단과 대학 탐방 - 세계적인 경영대학으로 인정 받은 KUBS 39-2-ku
107년 역사의 모교 경영대학은 우리나라의 미래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를 앞장서 주도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한민국 경영학의 발상지로서 경영학과 경영교육의 발전을 주도하며 선두의 자리를 지켜왔다. 또한 2015년까지 세계수준의 교수진, 학생, 교육과정, 국제화를 기반으로 한국 No.1, 아시아 TOP3, 세계 TOP50위권의 경영대학으로 진입한다는 비전을 세워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모교 경영대학이 국내는 물론 해외유수대학과도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경영대학으로 발돋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세계적 수준의 커리큘럼, 세계 명문대와의 교수교환과 연구교류, 국제인턴십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있다. 그 결실로 2005년 국내 최초로 미국 최고의 경영학자 단체인 AACSB로부터 학문적 수준을 공인받았으며...
이탈리아
조경희 교우 개인전 열어...9월 7일~16일 서울에서 개최 38-5-1-1
조경희(미술교육 92) 교우가 9월 7일부터 9월 16일 서울 갤러리 자작나무에서 ‘두 세계의 사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열었다. 조경희 교우는 1996년 모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후, 독일 베를린 공대 미술사학과와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미술원 장식미술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는 5번의 개인전과 6번의 그룹전을 열며 현재 이탈리아에서 회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경희 교우는 2-3년에 한번씩 한국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해왔다. 조경희 교우는 “한국과 유럽이라는 두 공간 사이에 걸쳐 살아가면서 서로 다른 두 세계의 가치와 개성을 존중하며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임을 깨달았다”며 “우리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아...
헝가리
교우릴레이(19)- 헝가리와 한국타이어 공장 진출 - 이상일(화학 72) 32-2-1
저는 2007년에 부임하여 이제 4년 남짓 헝가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생활을 되돌아보면, 그야말로 하루하루가 팽팽한 긴장감의 연속이었고, 늘 새로운 도전과 시련을 극복해온 과정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한국타이어는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이래 견실한 성장을 해오다가, 권역별 경제블록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유럽에는 처음으로 헝가리에 공장을 설립하여, 초기의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올해부터는 어느 정도 안정화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유럽총연합회 뉴스레터 편집자로부터 릴레이 원고청탁을 받고, 여러 선후배님들의 뛰어난 글 솜씨를 뉴스레터를 통해 익히 잘 아는 터라 많이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변방이라고 할 수 있는 헝가리 역사에...
카자흐스탄
[인터뷰]카자흐스탄 지하철 시대를 연 이재환 교우 29-4-1
카자흐스탄에 지하철 시대가 활짝 열렸다. 지난 12월 1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들어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지하철이 우리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지하철이 바로 한국에서 생산한 철도차량이고 또 이를 납품한 주인공이 바로 모교 교우라는 사실 때문이다. 현대종합상사 알마티지사장인 이재환 교우(경영 82)는 2006년 알마티지사장으로 파견된 후 가장 먼저 알마티시청과 알마티메트로뽈리뗀을 방문하여 집요하게 한국산 철도차량의 우수성을 설득한 결과 2008년 공급 계약 체결에 성공하였다. 이후 2009년에 첫 납품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알마티 지하철 1호선 1단계 구간에 사용될 철도차량을 모두 공급완료하였고, 이어 지하철신호체계 설치계약도 체결하였다. 그리고 계속되는 1호선 2단계 구간과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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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진미식당' - 조태완 (교육 79) 26-3-1
북이탈리아의 중심지 밀라노, 그 도시에서 가장 오래되고, 솜씨 좋기로 잘 알려진 한국식당이 있다. 바로 조태완 교우가 운영하는 진미식당이다. 진미식당은 규모가 크지도 않고 화려한 식당도 아니다. 그러나 한번 진미식당을 찾은 사람들은 평범하지만 잊히지 않는 음식 맛에 진미식당을 즐거운 마음으로 계속 찾게 된다. 조태완 교우는 “좌석수도 40여 석 정도로 큰 규모의 식당도 아니고 그렇다고 실내장식이나 식기류가 화려하지 않다”며 특별히 내보일 것 없는 작은 식당이기에 유럽총연합회 교우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무척 주저하였다. 그러나 진미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그러한 외양이 아니라,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 마치 집에서 어머니가 지어준 밥을 먹는 듯한 입에 맞는 음식과 편안한 분위기가 밀라노에서는 최고라며 진...
프랑스
세계 무대에서 아름답고 조화로운 세계를 위해 일한다 - 노희창(독문 81) 26-3-2
‘경기우리웹진’ 9월호에 젊은이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권하는 프랑스 교우회 노희창(독문 81)부회장과의 인터뷰가 실렸다. 현재 UNESCO에 근무하고 있는 노희창 교우의 인터뷰 내용이 우리 젊은 교우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기에 요약하여 싣는다. 국제화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국제공무원은 이제 세계의 젊은이들이 선망하는 최고의 인기 직업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국제기구 업무는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고 모국의 위상까지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UN의 국제기구는 모두 영어와 불어가 working languages이고 일반적으로 공식문서의 경우 불어는 불어로, 영어는 영어로 답변하는 것이 관례이다. 물론 일상적인 동료들끼리의 대화나 인터뷰는 자신이 원...
독일
[인터뷰] 독호회 홈커밍 - 안성철(경영 68) 교우 24_04_3
독일을 떠난지 7년만에 이번 독호회 홈커밍 방문단의 일원으로 푸랑크푸르트를 다시 찾은 안성철(경영 68) 교우는 오래간만의 독일방문에 따른 감회가 매우 남다른 듯하였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한국은행 사무소장으로 3년간 프랑크푸르트에서 생활한 안성철 교우는 먼저 눈에 띠게 실감할 수 있는 커다란 변화로 프랑크푸르트 도심이 산뜻하고 밝은 모습으로 변한 점을 꼽았다. 과거 독일 재직시 조금은 우중충한 느낌을 떨칠 수 없었던 프랑크푸르트가 이제는 유럽에서 가장 탄탄한 경제실적을 바탕으로 하여 어엿한 국제적인 도시로의 위상에 걸 맞는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점이 무척 인상적이며, 특히 최근 일부 유럽국가의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유럽중앙은행(ECB)을 중심으로,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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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이양섭 제30대 교우회장
△ 교우회장으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유럽총연합회 교우들에게 인사를 드릴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쁩니다. 2009년 출범한 유럽총연합회가 그간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고, 유럽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단체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양해경 회장님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 제 30대 교우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하셨는데 앞으로 교우회를 이끌어 나가는 기본방침은 무엇인지요? 고려대학교 교우회의 교우 숫자가 이제 30만을 넘었습니다. 30만이 넘는 대규모 단체를 이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 교우회의 고유한 화합과 단결의 전통을 하루빨리 복원하는 것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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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신임총장 특별인터뷰
유럽총연합회는 명예회원인 신임 김병철 제18대 총장과의 특별인터뷰를 가졌다. △ 고려대학교의 취약점은 고려대학교는 단점보다는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사학입니다. 굳이 취약점을 찾는다면 국내외 평가기관의 평가결과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자연계의 상대적으로 낮은 평판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자연계는 전통적으로 인문사회 분야에 비해 사회적 평판도가 낮으며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이공계 기피 현상과 더불어 "고려대 자연계 위기설"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연계의 발전이 매우 중요합니다. △ 연구역량 제고방안은 연구 역량 제고 방안은 크게 연구 특성화, 연구인프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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